[화순글로벌뉴스]
지난 3월 24일,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체육 영재를 위한 용품 지원 전달식을 화순제일중학교 펜싱부와 전남기술과학고 펜싱부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체육 영재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원 용품은 펜싱 훈련에 필요한 고급 장비들로, 선수들의 안전과 훈련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열악한 훈련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체육회는 특히 지역 엘리트 펜싱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이 더욱 의미 있다고 전했다. 화순군은 펜싱 종목에 대한 열정이 높고, 그동안 많은 우수 선수가 지역에서 배출되어 왔지만, 훈련 시설과 장비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이를 극복하며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어, 이번 용품 지원이 그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 영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화순군체육회의 목표입니다. 펜싱과 같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화순제일중학교 펜싱부의 이건구지도자는 “체육 영재들에게 꼭 필요했던 중요한 장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장비들을 통해 선수들이 더 나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남기술과학고 펜싱부의 김용배지도자는 “이번 지원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펜싱을 통한 지역의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전라남도펜싱협회 문영준 회장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지역 체육 영재들이 더 나은 훈련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화순군체육회의 노력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화순군체육회는 이번 용품 지원이 지역 체육 환경 개선과 영재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육 인프라를 확장하고 체육 영재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