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전지훈련 메카‘ 화순군을 방문한 선수들의 훈련 열기로 뜨겁게 겨울을 이겨내고 있다고 전했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1월초와 2월중순 2번에 걸쳐 배드민턴 전국 초등 서울 ,16팀에 약 170여명이 훈련하였고, 2월5일부터 2월14일까지 중고등 23팀에 약 210여명이 함께 땀 흘리며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부천부흥중학교 태권도 선수단은 2월에 약 15일간 50여명이 화순금호리조트에서 동계훈련에 박차를 가했고, 복싱선수단도 울산김해고와 광주체고 2개팀이 전국 최고 수준의 훈련시설을 갖춘 임애지복싱장을 방문하여 화순군의 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마쳤다.

야구는 ”화순군전국초등학교 윈터리그 및 동계전지훈련“을 통하여 전국 초등 경기구리BC, 일산BC, 파주BC, 충주서원구BC 등 총 10개팀에 약220여명의 선수와 30여명의 인솔자 그리고 80여명의 학부모가 화순군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회와 함께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효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1월과 2월에 화순군에 방문한 전지훈련팀은 42개팀에 1,200여명의 선수들이 최신식의 다양한 체육시설 이용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가 풍부하고 스포츠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화순군을 동계전지훈련 성지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형찬 체육회장

정형찬회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화순군을 방문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체육시설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화순에 머무르는 동안 숙소는 물론 관내 식당을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대회 및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중심도시 화순’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시한번 화순군을 방문하는 모든 전지훈련팀을 환영하며 훈련에 참가하는모든 팀들이 목표달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