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갑 면장과 채승희 복지팀장이 청용리 마을 주민들께 면정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이달 26일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풍면복지부녀회가 무더위 여름 보내기 '홀몸가정 시원한 물김치 나눔 지원사업'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물김치 나눔 지원사업 봉사활동은 청풍면 풍암리에서 청풍면복지공동체 위원 30여 명이 동참해서 물김치 480kg을 △홀몸어르신 △1인 청장년층 등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시원한 물김치나눔 지원사업 단페사진.

열무 세척 재료 준비(좌) 열무김치 재료손질(중) 열무김치 양념손질(우)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형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홀몸가정은 혼자서 만들어 드시기 힘든 물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어서 봉사활동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에 시원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갑 청풍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부녀회장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8~25일 개최된 청풍면사무소앞에 걸린 ^찬란한 내 니생 기억하기^ 현수막과 화상회의중인 정순갑 면장

^찬란한 내 인생 기억하기^ 전시회장에서 청풍면민, 마을이장, 취묵회원, 청풍면기관사회단체장, 면직원이 한자리에서 기념촬영

한편, 청풍면에서는 지난 6.18일부터 25일까지 청풍면복지회관에서 ^찬란한 내 인생 기억하기^ 주제로 복지회관 1층에 마련된 서예교실 '취묵회' 회원들의 작품 31점과 16개 마을 이웃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 사진을 전시했다. 이 전시회는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면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당시 최종대 면장 재임시 복지회관에 계단벽면에 부착된 ^청풍옛사진^을 감상하는 면민들 모습

또한 지난 2022년 최종대 면장 재임시에는 잊혀져가는 면민들의 옛 이야기가 담겨있는 옛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여기에는 100년전에 가까운 옛사진들이 복원되어 액자로 제작되어 세상에 빛을 보게되어서 문화적 행사에 앞서 역사적 의미로 볼때에 후손과 청소년들의 애향, 충효, 정서에도 가치가 큰것으로 알려져 청풍의 문화가 내일의 화순과 대한민국의 문화로 꽃 피울것으로 보여져 훈훈한 미담으로 메아리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