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제19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5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완도에서 열전을 마무리 하였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만 60세 이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7개종목(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산악, 탁구, 체조, 소프트테니스)에 92명의 선수 임원이 출전하였고 화순군선수단은 탁구 3위, 체조 3위, 궁도 7위를 달성하였으며 탁구
종목에 참가하신 남기만(39년)동호인께서는 2년 연속 장수상을 수상하였다.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남 22개 시‧군 참가자 총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자, 생활 스포츠로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대회로 화순군 대표로 참가 하신 모든 분이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하였고,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하여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화순군선수단이 제19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더불어 대회 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함께 해준 종목별 협회장님들과 무탈하게 대회 마무리를 잘 하여 기쁘다”며 “대회 성적보다는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을 참가토록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구복규 군수님과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대회출전 준비와 현장에서 고생한 화순군체육회 13명의 지도자들과 심재근 총괄사무국장, 김병안 지원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