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수업(베트남)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접근성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이해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등 다문화이해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및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진행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 및 다양한 외부기관에 다문화이해교육을 제공하였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서도 총 237회기 진행, 연인원 3,410명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 담당자는 “화순군이 전남 군중에서 다섯 번째로 다문화가족이 많아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년 다문화이해교육은 12월 16일까지 진행 예정되며 강사비 및 활동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관내에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등은 센터로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해 주시면 된다.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화순희망센터내 2층에 위치, 375-1057에 문의하며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