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지난 12월1일부터 출근시간대인 8:30~9:30까지 차가운 날씨속에 춘양에 자리한 엘리체컨트리클럽 증설사업에 인근 도암면 주민 50여명이 화순군청 정문앞에서 골프장증설 반대시위를 열고 있다.

도암면주민투쟁위(공동위원장 박웅열.선규수.정용채)는 *교통.환경영향평가 재검토 *주민의견설명회와 경영권참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 내용에는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확충과 환경권주장, 골프장 수익금의 일부를 요구하는 경영참여가 포함되어 있고, 거기에 카페운영참여를 주장하고 있다.

엘리체cc(대표 류채봉)는 사업에 관련하여 법적안 절차와 주민과의 설명회를 갖는 등 골프장 증설에 관련한 주민들이 우려하는 ^교통안전, 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서도 원만히 진행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답변이다.

그러기에 화순군의 엘리체cc에 대한 사업승인이 도암면 주민이 아닌, 엘리체의 손을 들어 주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 보인다.

엘리체cc의 사업주인 (주)서진건설(회장 신명진)은 골프장 운영으로 매년 수십만명이 찾아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주고 있으며, 또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2,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춘양면 취약계층에 후원과 각종행사에도 직,간접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골프장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립하는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곳을 찾아가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우량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분쟁과 논쟁은 끓이지 않고 있다, 다만 이러한 의견과 대립이 갑과을의 대결과 다른 목적으로 이익을 취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그 어느쪽이든 진실앞에서 멈출것이다.

화순에 몇군데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골프장은 화장장, 쓰레기매립장, 풍력발전, 등과 같은 혐오,위험시설이 아니다.

추운날씨, 나이든 지역주민과의 고충이 동반되지만 이러한 집회투쟁의 의미에 앞서 보일 수 없다.

군은 투명행정, 사업주는 사업홍보, 주민은 진실요구만이 ^화순을 새롭게, 화순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