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제21회 ^화순읍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자치회장 박광숙)가 11.28.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진행돼 무대와객석을 흥분과 단결의 무대로 꾸몄다.

3부로 나늬어 진행된 행사에는 하니움 로비에 회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만든 가죽.퀼트공예,POP,캘리그라피 등을 전시하고 풍물놀이(지도 김숙현 외21명). 기체조(지도 김이순 외11명), 퓨전난타(지도 안제희 외7명), 우리춤(지도 김희숙 외10명), 리듬댄스(박영미 외4명)로 작품발표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2부 기념식에는 구복규 군수,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과 오형열 의장과 군의원, 조재윤 민주당 상임부위원장 등 많은 정치인, 화순읍 주민센터 임직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3부 본무대에서는 주간에어로빅(지도 나정숙 외10명), 고고장구(지도 조공심 외9명), 퓨전요가(지도 문남옥 외30명), 라인댄스(지도 구자영 외23명), 전통요가(지도 박종숙 외10명), 노래교실(지도 이재원 외33명), 야간에어로빅(지도 양동숙 외16명), 하모니카(지도 문인천 외10명) 동아리의 수준높은 연주실력으로 12번째 맞이하는 자치센터의 역량을 한껏 보여줬다.

100여개의 경품이 준비되어 팀별 발표회 중간에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이 날 행사진행에는 박광신 아나운서가 맡아 동네잔치를 전국무대로 연출해 분위기를 후끈 올리기도 하였다.

구복규 군수는 축사에서 "이런 훌륭한 무대를 연출한 회원과 지도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자치센터의 성숙한 역량이 화순읍을 변화시켜 잘 살도록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 하였다. 이어 오형열 의장은 "수강생들의 1년의 노력의 결과가 나와 이웃에게 기쁨을 줄수 있게돼, 그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사회에서 민간주도로 발전시킨 문화예술이 더 큰 발전이 되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협조를 다하겠다" 하였다. 국회 일정으로 참석을 못하고 축전을 보낸 신정훈 의원의 축사는 민주당 나주.화순 상임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재윤씨의 대독에서 "각자의 삶 속에서 시간을 내어 배우고 창작하여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문화적 발전을 이루신데 대해 축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하였다.

이번 작품발표회를 준비한 박광숙 회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만큼 수강생들과 강사님 자치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군의 관심과 협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