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보듬사업 자조모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프로그램 “아.보.하.”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온가족회복지원의 일환으로 화순군 가족돌봄청년과 다문화청소년대상 자조모임 “아.보.하._아주 보통의 하루” 프로그램을 총 20회기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심리적 고립감과 소외감 해소를 위한 요리, 볼링, 산책, 캐리커쳐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가족돌봄청년 6명, 총10회기’와 ‘함께 어울리는 사회통합형 여가활동, 또래관계 형성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 아래 볼링을 배운 다문화청소년 15명, 총10회기’로 진행되었다.

참여자 한00씨는 “비슷한 연령대들이 모여 우리들이 선택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장점과 특기를 알고 지지해 주는 친구들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자연스럽게 직장에서 생긴 일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구성원 간의 지지와 격려들이 힐링이 되었다. 지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자는 “일상·정서·서로 돌봄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임으로 구성원들이 직접 활동과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진행하고 그 속에서 정신적인 상처 치유와 구성원간의 지지와 격려를 얻는데 목적이 있는 모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대상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어울림센터 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061)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자조모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프로그램 “아.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