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한국프로사진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김동국, 이하 화순협회)가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서비스로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의 성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화순협회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을 통해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1인당 최대 2매 무료로 인화해 주고 있다.



카메라 기능을 갖춘 손전화가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지만 사진을 인화하기보다는 손전화에 파일로 보관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인화된 사진은 파일로 저장된 사진과는 다른 나름의 감성으로 추억의 순간을 기억하게 한다. 화순고인돌축제에서의 추억을 파일이 아닌 사진으로 보고 만질 수 있다는 설렘에 인화서비스 부스는 긴 줄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인화서비스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축제장을 배경으로 촬영했거나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 한해 제공된다.



인화서비스 현장 옆에는 선사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의상을 무료로 빌려주는 '선사시대&청동기 의상실'도 운영하고 있어 함께 즐기면 좋다.



김동국 화순프로사진협회장은 “고인돌가을꽃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해마다 축제장에서 사진인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펼쳐진다. 화순프로사진협회 부스는 핑크빛 수룡 ‘화수니’가 노닐고 있는 도곡 월곡저수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출처/ 화순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