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26만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186명으로 역시 최고치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만 6천85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월요일 정부는 오는 9일 대통령 선거일에 확진자 수가 23만명 이상 발생할 걸로 전망했고 그 속도가 빨라지고 규모도 커지고 잇다.

위중증 환자는 797명이 발생하는 가운데 사망자는 186명으로 하루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당장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로 한 시간 연장된다고 발표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처럼 6명으로 유지된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는데,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거리두기 효과는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다만 정부는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면적인 완화는 위험하다고 판단해 이번엔 최소한도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번 거리두기 조정부터는 본격적으로 완화조치를 검토중이다.

중앙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그간 추진된 손실보상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계속돼온 자영업·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며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중단, 동거인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 중인 만큼 거리두기도 이와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초 1,000명만 나와도 국경을 봉쇄하고 적국이 확진자 동선을 파앆해 관공서와 대형마트도 소독후 개점과 업무을 하였다. 전파와 위중증이 큰 변이 텔타에 이어 3~4배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만연되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 환자가 더 많이 감염돼 대중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면역을 갖기를 바라며 관광을 허용한 나라가 있는 가운데 국내 방역도 많은 변화를 받고있다. 오미크론의 유행중에도 방역은 서서히 빗장을 풀고 생활방역으로 진행되는 상황으로 비추어 진다. 다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늘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유로 보여진다.

2022년 현재에 코로나19 오미크론은 어떻게 볼 것인가?
PCR검사로 확진이 되면 자가격리/가족도 따로 격리 없이 한 집에서 거주/격리후 별도로 PCR 검사없이 일상복귀/식당,카페 다중시설 방역패스나 QR체크폐지 어떻게 보아도 우세종으로 계절 풍토병으로 전환되고 있다는것을 우리는 보고 느끼고 있다.

이제 국민들은 2년간 정부와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몸소 체험했으니 이를 교훈으로 삼아 철저한 자기 건강관리에 책임을 가져야 할 때이다.
특히 백신 미접종자와 기저질환자에게는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 지겠지만 사적모임의 인원수와 영업제한이 모두 풀리는 날도 머지 않았다고 내다 본다.

정부와 방역당국에서는 가정상비약 준비와 자가진단키트를 약국이나 편의점에 구매토록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것으로 우리는 코로나19에서 오미크론22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