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은 지난 9월 29일 화순읍 다지리 가축경매시장 옆 부지에서 정삼차조합장을 비롯한 이·감사, 간부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00여평 규모의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착공식을 겸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하는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는 정삼차 조합장의 공약사항을 이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0억원 규모에 도비 50%, 군비 30%, 중앙회 7.5% 나머지는 화순축협 부담으로 신축된다.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는 축산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나 조사료, 배합사료, 생활물자 등을 취급하게 되며 조합원 입장에서는 적기에 필요한 물품을 시중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삼차 조합장은 2022년 준공하여 현재 운용중인 화순축협 디지털 가축경매시장이 타 시·도, 시·군 행정기관과 축협에서 벤치마킹을 해 갈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도 조합원의 이용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물류센터가 될 수 있게 하겠다며 화순축협의 오랜 숙원사업중 하나를 실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