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화순초등학교 제74차 총동문체육대회(대회장 김영호)가 10월 4일(토)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체육대회는 ‘모교 사랑, 동문 화합, 희망 화순!’을 슬로건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가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전에는 배구, 족구, 윷놀이 등 체육행사가 열리며 오전 12시 개막식에 이어 오후에는 기수별 추천을 받은 참가자들의 노래자랑이 마련돼 흥겨운 축제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동문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노래자랑은 기수 당 1명씩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총동문회(회장 김영호, 52회)가 대회를 주관하면서 한층 짜임새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인 배구 경기도 4개 기수가 한 팀을 이룬 9인제 단체전으로 진행되면서 동문들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김영호 대회장은 “올해로 105회 졸업생을 배출한 화순초등학교는 매년 추석 무렵 총동문체육대회를 이어온 빛나는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동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애교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모교의 전통과 화합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초 총동문회는 제11대 김영호 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난 2024년 4월 화순신협 본점 4층에 사무소를 열고 동문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 총동문회 사무소 개소식

▲ 지난 2024년 총동문회 사무소 개소식에서...

신협 본점4층 화순초총동문회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