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국힘당 윤석열과 국민당 안철수의 단일화 이후 처음, 3일 화순 5일 장을 계기로 총력적 유세를 펼쳤다.

이날 화순장날 5일시장 4거리에 펼쳐진 유세는 많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웠다.

오전 10시에는 신정훈의원, 나주,화순 위원장과 나경원 전의원이 마이크를 잡았으며 상인들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 하는 등 열기가 고조 됐으며, 오후 4시 30분경에는 송영길 당대표가 마이크를 잡으면서 청중은 3배로 뛰면서 유세장을 달구웠다.

이날 군수후보 출마예정자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민주당 입지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노무현, 정몽주 단일화 결렬 했으나 노무현이 당선됐다는 언급을 하면서 윤석렬은 국민을 속일 수 없다”고 말하고“ 아재명은 깨끗한 정부를 만들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지역정가는 “윤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는 분위기를 띄우면서 “원래 안철수 후보는 전신 국민당으로 여당의 성향을 보였다가 야당으로 출마 했지만 구성원들은 거의 여당 성향으로 국민의힘으로 쏠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전남공동 선대본부장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존경하는 시민·당원 여러분 역사의 시계추를 거꾸로 돌리려는 과거 회귀 세력과 국민주권 시대의 도도한 흐름을 따라 미래로 전진하려는 세력이 싸우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사퇴하고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함으로써 우리에게 최대의 위기가 온 듯합니다. 우리는 더 단결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경제를 살릴 대통령과 술과 주술에 빠진 대통령 중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일부터 시작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손훈모 변호사 올림이라고 메시지를 띄웠다

이날 유세장에서 화순 무등의 꽃 회원들은 이재명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무등의 꽃 60명, 이재명 지지선언

화순 무등의꽃(대표 정순오) 회원 6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화순당사 앞 고인돌시장 오거리유세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 날 행사에서 무등의꽃 정순오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행정과 경제의 전문가로서 검증되었고, 사회분열과 지역갈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산업의 대전환을 이뤄나가고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의 염원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이다.

우리 무등의 꽃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미래를 위해서 위기에 강하고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열렬하게 지지하고 선언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구복규 부의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재명 지지선언을 위해 앞장서 주신 무등의 꽃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유일하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민주정권이 다시 한번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자. 우리가 좋아하는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에 꼭 당선시키자.” 고 동참을 유도했다.

김정훈 회원 대표는 지지선언문 낭독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 밝혔듯이 가난한 소년공 노동자 출신으로 서민의 아픔을 잘 알고 있으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치는 동안 국정운영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은 유능한 후보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60여명 회원일동은 이재명 후보의 민주정권 재창출을 위해, 나를 위해 열렬하게 지지할 것을 다시 한번 힘차게 선언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병안 회원의 선창으로 이재명지지 구호제창을 했다.

지지선언을 마친 무등의꽃 회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시장 유세에 동참하여 준비해온 프랑카드와 피켓을 흔들고 이재명을 외쳤다.

한편, 무등의꽃 회원은 3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 함과 동시에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또한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회,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실현 노력, 이웃봉사 등의 노력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