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야구부, 이서분교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과 인솔교사, 화순군언론인협회 회원 단체사진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언론인협회(회장 김동국, 이하 화언협)가 지역사회와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희망, 화순 청소년 야구관람’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화언협은 지난 16일 화순초등학교(교장 조영래)와 함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지락 전남도의원, 김동국 화언협 회장과 회원, 주영현 전 화순연청회장, 화순초등학교 야구부와 화순초 이서분교 학생, 다문화가정 자녀,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 야구 관람은 화순군언론인협회가 지역사회 교류 확대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지켜보며 야구장 응원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화순초 야구부 학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화순초 출신인 선발투수 김태형 선수와 김선빈을 비롯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다졌다.

화순초 출신인 선발투수 김태형 선수, 2루 김선빈 선수 경기 광경

이날 기아-한화전은 기아가 한화에 11 대 1로 대패하며 아쉬움을 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승리를 위해 필드를 뛰어다니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학생들도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김동국 화순군언론인협회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하지만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희망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마련했으며, 언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과 함께한 자리의 소중함을 동감했다”며 “함께 해 준 화순초등학교와 학생,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언론인협회는 남도저널(대표 김용범), 전남미디어(대표 장주욱), 프레시안(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국장), 핫스크린(대표 서종수), 호남디지털뉴스(대표 박흥식), 호남복지신문(대표 손철), 화순글로벌뉴스(대표 김동국), 화순뉴스(대표 김규종), 화순우리신문(대표 박미경), 화순예향신문(대표 구정규), 화순중앙신문(대표 박하은) 화순클릭(대표 주용현) 화순투데이(대표 장민구)(가나다순) 등 13개 신문사가 회원으로 활동으로 있다.

응원광경

야구응원에 함께한 박미경 부회장, 장주욱 회원, 임지락 도의원, 박성환 학부모, 김동국 회장, 주영현 회장(왼쪽부터)

야구응원은 이렇게!

화순우리신문 박미경 기자와 함께한 화순군언론인협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