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포스터

[화순글로벌뉴스]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됩니다. 이 법은 단순히 제도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을 크게 바꾸어 나갈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 법은 공공 부문뿐 아니라 민간 부문의 역할 확대를 강조하고 있기에, 민관 협치로 지역사회에 맞는 ’돌봄통합‘의 체계 기반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는 이를 준비하기 위하여 정책 포럼과 토론회가 활발히 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시범사업을 통해 효율적이고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순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논의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화순에서도 우리 지역에 맞는 ’돌봄통합‘의 길을 찾고자 다음과 같이 <화순 “지역돌봄 통합지원”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화순의 의료. 보건. 요양. 돌봄 관계자, 그리고 시민사회 4개 단체가 협력하여 바람직한 화순의 돌봄통합 시스템을 고민해 보고자 하는 민간 주도 정책 세미나입니다.

국내외 ’돌봄통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주시 광산구 시범사업의 경험과 다른 지역의 민간 부문의 ’돌봄통합‘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며, 아울러 화순군 돌봄의 현황도 함께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 일시 : 2025년 9월 24일(수) 오후 2시 ~ 오후 5시30분
◆ 장소 : 화순 어울림센터 1층 대회의실


바라기는 이번 자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는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돌봄통합” 체계를 만들어 갈 “화순형 돌봄통합 정책”의 밑그림이 그려져서 군민 모두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따뜻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바람(HOPE) 의료복지회
화순군 의사회
대한요양병원협회 전라남도회
화순군 노인장기요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