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 서부지점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 전경

[화순글로벌뉴스]
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은 화순의 남부권역의 은행과 마트 업무를 함께 할 서부지점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을 지난 1월7일 개점하여 개점기념으로 우수 상품세일과 매출액 기준 3만원에 1장씩 경품응모권을 발행하여 2월26일 오전11시에 서부지점 매장옆 고객센터에서 비대면 경품 추첨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의 방역에 맞춰 네이버밴드에서 현장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공정한 경품추첨을 위해 2월17일 화순농협서부지점밴드에서 선착순 5명을 참관인으로 모집하여 화순농협 본점에서는 윤일영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총괄 관리자인 양금순 서부지점장과 직원 8명이 추첨을 함께 진행하였다.

경품추첨을 네이버밴드에서 현장생중계로 진행되는 광경

서부지점의 '목소리 좋고 잘생긴 청년' 고 훈 계장의 진행으로 참관인, 직원들이 공정한 추첨을 위해 검은 안대를 착용하고 진행자의 요청에 따라 10장 또는 1장으로 경품용지를 골라냈다. 이 날 경품용지는 대략 1만여장이 웃돌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으로 윤일영 상임이사가 뽑은 행운의 大賞 LG냉장고(오브제)의 주인공은 화순군 청풍면에서 '청풍진꿀'을 상표로 화순농협 본점과 서부지점에 출하하는 임효순씨가 영광을 차지했다.
금상/LG건조기 양회원, 은상/삼성65인치TV 성미정, 동상/삼성공기청전기 구희재 님이 당첨되고, 행운가득상/한돈세트 30명, 로컬푸드상/화장지 150명, 서부지점상/계란1판 150명으로 총 334명의 고객이 당첨되었다.

본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임효순씨는 '워메, 먼일이다요! 로 기쁨의 첫마디를 전하였다.

이러한 행운의 주인공 임효순씨는 귀농7년차로 화순군 청풍면으로 내려와 봄이면 붉게 물드는 진달래꽃으로 널리 알려진 화학산 자락 백운길에 거주하며 화순농협하나로마트에 '청풍진꿀'이라는 상표로 벌꿀을 출하한다면서 벌꿀을 생산하는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양봉을 하는 사람은 이익에 앞서 벌을 사랑하지 않으면 키울 자격이 없다. 벌은 생활의 질서가 뚜렷한 곤충으로 욕심을 내지 않고 정직하게 벌을 기르면서 벌의 생각을 알아주는것이 우선이고 양봉농가로서의 양심이다" 라고 하였다.
"진심을 판다, 안심을 판다"는 화순농협의 농민과 고객에 대한 생각, 벌과 양봉인의 생각의 어울림이 강하게 느꼐진다.

하나로마트 벌꿀 전시장

청풍진꿀의 전시된 상품

청풍진꿀, 생산과정

#청풍진꿀의 생산지는 야생화꿀은 화학산 일원/ 아카시아꿀은 보성존제산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