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지 못하면, 언론과 자신을 망하게 만들고 죽을수 있다는 뜻

[화순글로벌뉴스]
언론인들과 기자들의 '일탐재득' 즉 일을 탐내고 그에 따른 물적인 욕심으로 공기와도 같은 언론의 사명이 빛을 바래고 있다.

이에따라 기자들간의 고소, 고발과 언론중재위에까지 언론조정신청에 이르고 있다.

언론인들이 배부르기를 원하고 재물에 눈이 어두우면 '정론직필'은 어렵지 않겠는가? 묻고 싶다.

물론, 지역 기자들의 활동과 운영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주야 활동과 공휴일, 명절도 제대로 보낼 수 없는 '극한직업' 인건 또한 사실이다.

언론을 다루는 기자들과의 마찰을 없애기위해 기관, 사회단체가 청렴하고 명확한 행정운영으로 부당한 기사, 요구 등에 대응해야 할것이다.

'小貪大失' 사자성어를 정치인들의 입에 오르기도 한다. 눈앞에 작은 이익을 탐하다가 큰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언론기자들이 바른말, 바른글을 마다하거나, 또는 그러한 일로 재물과 자기이익을 취한다면 正論直筆은 검은그림자로 변질되고 이는 자신과 언론사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것이다.

가난하고 고독하게 글을쓰는 기자는, 부자가 아니어도 부끄럽지 않고,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며 이 사회의 흐름을 직시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