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난 8월 12일(화)부터 8월 14일(목)까지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다문화 및 문화소외계층 가정 초등 4~6학년 아동 10명이 참여하여 ‘IBK 모두다(다문화)아트캠프 2025 여름편’ 문화·예술체험 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주최, 한국메세나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다문화 및 문화소외계층의 자녀들이 2박 3일간 공연예술 관람, 음악합창 교육 및 공연체험, 미술공예 활동, 다국적 전통놀이를 통한 레크레이션 활동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활동을 통한 화합,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아트캠프에 참여하여 재미있는 공연들을 관람하고, 예술체험도 하고, 여러 기관에서 온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다음 기회에도 꼭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참여아동의 학부모인 정00씨는 “우리 딸이 이번 캠프를 통해 음악, 미술활동과 다양한 공연들을 관람해서 정말 즐거웠다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뻤다.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의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자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