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철형 회장의 취임선서 모습(전면큰사진), 손황근 회장의 퇴임사 모습(상단우측작은사진)

[화순글로벌뉴스]

국제로타리 3710지구 화순중앙로타리클럽이 20일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300여명의 내,외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26대 손황근 회장과 류경숙 총무가 이임하고, 27대 박철형 회장과 신재우 총무가 취임했다.

제26대 손황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24-25년 테마인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는 믿음으로, 로타리의 이상을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때로는 고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에 회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또한 직전회장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실천하겠다고 이임사를 마쳤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김옥중 총재는 2025-26년도에는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배려로 화합하는 클럽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또한, 클럽에 새로 들어온 신입회원이 잘 적응하고,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도록 역대 회장님과 일대 일로 멘토링을 진행해 주시기 바라며 화순중앙로타리클럽이 101명에 회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역시 명문클럽임을 강조했다.

3710지구 김옥중 총재(왼쪽), 신정훈 국회의원(우측상), 자매클럽인 울산남산로타리 22대 정대현 회장(우측하) 축사,격려사 모습

신정훈 국회의원은 "이제는 누군가 한 명의 노력만으로는 세상을 바꾸기 어렵습니다. 혼자가아니라 ‘함께’,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진심을 담은 선행이 필요합니다. 박철형 회장님께서 추구하 시는 ‘함께하는 선행’은 로타리의 협력 정신과 정확히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 속에서 그 진정성이 지역 사회 전체에 깊이 스며들 것이라 믿습니다. 회장님의 따뜻 한 리더십 아래, 클럽이 더욱 단단해지고 활기를 더하며, 또 다른 기적의 여정이 시작 될 것이라며 당부말씀을 전한다" 하였다.

구복규 군수는 바쁜일정으로 보내온 축전에서 "화순중앙로타리클럽은 1999년 창립 이후 ‘세상에 희망을’ 나눈다는 정신으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봉사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이어진 경기 불황과 우리 사회의 팽배한 이기주의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화순중앙로타리클럽의 윤리와 가치는우리 지역을 밝은 길로 인도하는 희망의 등불이라고 하였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다 오늘 이임하시는 손황근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27대 화순중앙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시는 박철형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앞으로도 많은 봉사와 희망으로 화순을 밝혀주라고 말했다.

취임한 제27대 박철형 회장은 2025-26 국제로타리의 슬로건“우리함께 선행을”으로 우리는 함께 행동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로타리 정신을지속 가능한 감동 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지역사회 밀착 봉사 확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봉사를 강화 하겠습니다.

둘째. 회원 간 유대 강화: 정기적인 소통과 친목활동을 통해 단단한 결속 력을 다지겠습니다. 셋째.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국제로타리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우리의 영향력을 넓혀 가겠다고 취임사에서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순지역의 모범이되는 학생을 선발하여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앞으로도 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말씀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이취임식에는 15분의 신입회원분들이 입회를 해주어서 새롭게 시작하는 박철형 회장과 임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명문클럽의 자부심으로 남을 위해 봉사하고 더 많은 도움을 실천할수 있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신입회원이 로타리 뱃지와 시계를 받은후 전체 기념촬영

박철형 회장이 클럽기를 손황근 회장으로부터 건네 받아 휘흔드는 광경

장학금 전달후 기념사진

신집행부 단체사진

내,외빈과 전회원 단체사진

이.취임식후 울산남산로타리 회장과 박용완 전 회장의 우정의 러브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