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보건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주변에 주차된 차량(左)과 검사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자 광경(中,右)

[화순글로벌뉴스]
전국적으로 코로나19,오미크론 하루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에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유증상자, 확진자와 접촉자, 동선이 겹치는 경우와 내일부터 출근을 하기전에 검사를 받아 보려는 사람들로 이곳 화순군보건소 주변에는 수십대의 승용차와 인파로 보건소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도 수백명씩 코로나19,오미크론 검사를 받기위해 방문중이며 이는 인접해 있는 광주시에서 확진자가 폭증한면서 그 영향으로 화순군에서도 매일 1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은 연 이어 갈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광주시는 2.1.0시 기준으로 6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인근 동구에서 요양병원 8명(누계423명)이 발생하는 등 확진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25개월의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코로나19에서 델타 변이로 오미크론, 스텔스까지 변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진의 노력에도 국내,외의 상황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에게 항복인지, 승리인지 노마스크로 정책을 바꾸기도 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변이의 전파력은 강해도 치명률이 낮아 위중증 환자가 줄어들고 있고 백신접종률도 높고 먹는치료제 투약으로 안정을 찾는 부분도 나타나고 있지만 우리가 애초에 몰랐던 코로나19보다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것을 잊고서는 코로나를 종식시킬 수 없을것이다.

-국내 백신접종률 1차 87%, 2차 85.7%, 3차 53.1%. 청소년16~18세 80.6%. 13~15세 74.6%로 집계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

-코로나 검사 1.26부터 광주.전남.평택.안성 4곳 우선 적용. 2월초 전국 확대
고위험군 PCR검사 - 6~12시간 후 검사결과 통보 - 양성일 때 7일 격리 치료
일반국민 자택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 사용-15~20분 이내 검사 결과 확인-양성일때 PCR검사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양성일때 PCR검사(해당 클리닉 또는 선별진료소)
-자가키트 사용방법
1)양쪽 콧구멍 안을 면봉으로 여러차례 훑는다.
2)면봉을 시약에 넣어 검체와 섞이게 한다.
3)시약을 세 방울 정도 검사 기기에 떨어뜨린다.
4)15분 후 붉은색 줄이 하나 뜨면 음성, "두줄이 뜨면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