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화순성당 전경

[화순글로벌뉴스]
'부활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화순성당(주임신부 정도식 즈카르야) 2025년 부활절 기쁜소식이다.

화순성당는 4월 20일 부활절을 맞아 오전 10시 화순봄꽃축제가 열리는 남산공원 야외무대에서 부활대축일 미사를 봉헌한다. 이번 부활절 야외미사는 내란과 산불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이웃 지역민들과 함께 부활의기쁨을 나누고자 야외미사로 갖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화순성당은 사평공소, 백아공동체와 함께 화순본당소속으로 연합미사를 드리게 되며 신자수는 600여명과 부활대축일미사로 지역주민과 타지역 신자까지 함께 할 것으로 보여진다.

화순남산공원봄꽃축제가 열리는 관계로 미사후 점심식사는 공원내에 있는 본당에서 부활의 나눔의시간을 갖게된다.

또한, 4.18~27까지 10일간 개최되는 봄꽃축제 기간에는 가능한 도보로 성당을 다닐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차량 이용을 해야 할 신자와 매일 미사에 참여 하는 신자들을 위해
차량출입통행증을 발행해주고 있다.

한편, 화순성당은 새신자 입교 환영식을 5월18일에 갖는다. 새신자는 가톨릭교리를 매주 1회씩 1년여 기간동안 교리교육을 받은후 세례성사를 받고 참하느님의 자녀로 신앙생활을 하게된다.

화순성당 전화 374-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