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춘양면민의 날 및 경로 위안잔치 행사를 축하하는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 춘양면(면장 김경란)은 지난 12일(토) 춘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3회 춘양면민의 날 및 경로 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노인들의 건강·복지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춘양면 번영회와 노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장 등 군의회 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면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소망했다.

면민의 날 ▲면민의 상은 ㈜신아에이치에스 정현석 대표 ▲장수상은 석정리 김정순 어르신(96) ▲우봉리 문삼식 어르신(92)이 수상하였으며, 김은혜·이효진·정유진·김종표 학생이 장학 증서를 받았다.

면민들의 화합을 위한 주요 행사로 민속경기인 윷놀이와 투호 놀이를 진행하였고, 면민 노래자랑과 풍물패 공연, 색소폰 연주, 춘양초 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방송 댄스 등을 통해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날 ▲윷놀이 1등은 대신3리 ▲2등은 대신1리 ▲3등은 대신3리가 차지하였고, ▲투호 1등은 대신2리 ▲2등은 월평1리 ▲3등은 용두리가 차지했다.

김영수 번영회장은 “춘양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는 우리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결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 모두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어르신들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정재규 노인회장은 “경로위안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란 춘양면장은 “춘양면민의 날과 경로위안잔치를 통해 우리 면민들 모두 하나가 되어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든 면민이 더욱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춘양면은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면민의 상, 장수상 등 시상하는 사진

제34회 춘양면민의 날 및 경로 위안잔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