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4개봉사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플로깅에서 봄꽃축제 꽃식재로 분주한 음악분수앞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꽃샘추위도 지난 계절, 강풍 날씨속에서 화순봄꽃축제 성공을 위한 홍보봉사단체가 뭉쳤다.

13일(일)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화순천 음악분수에서 꽃강길따라 삼천교까지 2km를 화순로타리클럽(회장 김남용, 총무 기태균)회원12명, 화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손황근, 총무 류경숙) 회원가족30명, 화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양일, 총무 김상중) 회원20명, 화순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미선, 민지혜) 회원7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치풍) 위원10명 등 70여명이 참석해 화순봄꽃축제 봉사단체 합동 플로깅을 개최했다.

본 행사의 목적은 '화순을 대표하는 봉사단체의 합동과 단합을 위해 플로깅과 축제를 연결' '봉사클럽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만드는 봉사축제' 화순봄꽃축제와 연계성을 가져 지속 가능한 봉사축제 지향'이다.

본 행사에는 화순중앙로타리클럽, 화순로타리클럽, 화순라이온스클럽, 화순여성라이온스클럽 4개 봉사단체와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해 축제만큼 화순봉사단체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어 진다.

서영숙 2지역 총재보좌(좌), 하재천 前회장, 손황근 現회장(중앙), 성치풍 위원장(우)

본 행사를 주관한 화순중앙로타리클럽 손황근 회장은 인삿말에서 "강풍으로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화순대표 봉사단체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본 행사를 통해 화순봄꽃축제의 성공과 화순관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화순로타리클럽 소속으로 국제로타리3710지구 2지역 총재보좌역을 맡고 있는 서영숙 前 회장은 "화순11경중 10경인 꽃강길음악분수가 선정되어 군민들이 야경과 산책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고, 또한 이곳에서 화순봄꽃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반갑고, 또한 여러 봉사단체가 한지리에 모여 꽃강길을 거닐며 환경정화에 힘을 보탠다는것이 화순사랑의 발걸음이라 흐뭇하다" 하였다.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치풍 민간위원장은 "화순대표봉사단체의 오늘 합동플로깅을 감사히 생각하며, 저희 협의체도 지역의 그늘진곳과 도움이 필요한곳에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 하였다.

꽃강길플로깅에 참석한 봉사자들

신정훈 의원과 군의원 방문시 봉사자들과 응원의 하트 모습

한편, 신정훈 의원과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 류영길 부의장, 하성동, 김석봉, 조세현, 조명순, 강재홍, 류종옥 의원이 13일 화순고인돌시장에서 탄핵보고회를 마치고 참석해 봄꽃축제 꽃단장을 하고 있는 현장에서 작업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플로깅 단체 회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하트를 보내기도 하였다.

꽃강길 주변에는 축제팀장등 공직관계자들이 휴일에도 봄꽃축제 꽃단장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꽃강길플로깅에 참석한 봉사자들 한자리에서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