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엘리체cc임원,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류채봉 대표이사, 구복규 군수, 강순팔 부사장(왼쪽부터)

[화순글로벌뉴스]
내란시국과 맞물려 민심이 동요하고 천재지변과 함께 지역경제 까지 바닥을 치고 있는 시점에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2023년 총 5천만원을 기부하고 올해 상반기 2천5백만원의 큰 금액을 기부한 엘리체 클럽의 지역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엘리체와 함평엘리체를 운영하고 있는 서진건설 신명진 회장의 기업 이념이, “지역발전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그 지역의 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이란 뜻으로도 일맥상통할 것이다.

“더 행복한 골프장 엘리체”란 슬로건 으로 화순엘리체를 이끌고 있는 류채봉 대표와 강순팔 부사장을 만나 화순발전과 함께 하는 기업, 화순엘리체의 지역발전의 소명 의식과 골프관광 메카로써 미래 지향적인 화순골프관광을 위한 계획들을 들어 보았다.

◇ 18홀 확장 증설
기존 18홀을 보유하고 있는 화순엘리체클럽은 올해 화순 컨트리클럽 인근에 골프텔과 카페, 식당을 겸비한 18홀을 확장 증설할 예정이다.

◇ 유황온천 개발
춘양에 위치한 화순엘리체클럽 주변에 많은량의 유황이 검출되어 현재 유황온천을 개발하여 시니어타운 입주자들에게 온천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정주형 시니어타운 계획
수도권 은퇴자들과 영남권 은퇴자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정주형 시니어타운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에서 인기있는 고창 시니어타운의 경우 들어가고 싶어서 줄을 서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과함께 상생하는 화순엘리체cc에서 강순팔 부사장(중앙 왼쪽) 류채봉 대표이사 (중앙 오른쪽) 인터뷰 광경(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박미경 화순우리신문 대표, 김동국 화순글로벌뉴스 대표)

전국의 은퇴자들에게 골프, 헬스, 온천까지 제공하게 될 정주형 시니어타운은 화순의 특색과 맞게 화순전대병원과 연계하연 최상의 의료써비스까지 받게 할 예정으로, 스포츠관광과 의료관광을 병행하게 된다.

◇ 20,30 청년들을 위한 야간 조명시설 설치
노캐디로 진행요원과 함께 청년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면서 추억거리도 쌓을 수 있도록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 화순은 골프텔과 숙박시설이 시급하다
광주전남에 골프관광을 위해 주말이면 관광버스 60여대가 2박 3일 일정으로 체류형 생활 골프관광 인구가 오고 있으며, 이를 집계하면 1년에 70만명이나 되며, 화순만 보더라도 10만명에 이른다.

체류형 골프인구들은, 무조건 숙박시설을 원한다. 숙박을 하면서 그 지역을 관광하고, 2차, 3차 주머니를 풀게 된다.

하지만 화순은 골프텔도 부족하고 숙박시설 또한 손에 꼽을만 해서 더 많은 골프인구들을 화순으로 이끌 수 없다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골프 인구들이 가까운 광주 5성급 호텔을 잡아놓고 골프칠때만 화순에 와서 골프만 치고 다시 광주로 이동해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관광단지에는 무조건 숙박단지와 식당과 함께 유흥시설이 즐비해야 골프인구들을 타 지역으로 뺏기지 않을 것이다.

◇ 지역사회 환원
화순엘리체는 화순군의 크고 작은 행사인 이장단 한마음대회, 춘양 면민의 날 도암 면민의 날 ,이장단 견학 등등에 찬조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엘리체클럽에 종사하는 직원 95명으로 구성된 엘리체사랑나눔회에서는 매월 자발적으로 1만원씩을 모아 4백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화순군 골프꿈나무들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2회 무료라운딩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골프인재 육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도 계획하고 있다.

화순엘리체cc 주간 경관

화순엘리체cc 하늘에서 본 야간 경관

기사:화순중앙신문 사진:화순글로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