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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서봉섭)는 지난 25일 화순읍복지기동대(대장 강금순)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의 집은 오래된 주택으로 노후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방 4곳의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였으며, 안전손잡이 설치·소화기 보급·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대상자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집안에서 움직이는 것도 매우 힘들다며, 밝은 조명과 안전손잡이 설치로 집에서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강금순 복지기동대장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꾸준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과 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주민의 일상생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3월 12일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자원 연계 방안으로 화순소방서와 업무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사진 설명] 화순읍복지기동대 활동 장면
화순글로벌뉴스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