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회장 장여환, 이하 화순예총)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화순예총은 다양한 문화예술적 활동을 통해 군민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연중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다양한 동호회 활동과 화순예총 음악회 참여 등을 통해 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나누며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있다.



올해 화순예총 아카데미는 문예창작, 하모니카, 통기타(기초반/고급반), 스마트폰사진/창작사진, 장구, 민요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



수업은 문인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국악협회 등 화순예총 소속 각 협회가 주관해 각 과정별로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은 예술인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화순예총 강의실(화순읍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문예창작은 월요일, 하모니카는 화요일, 통기타 고급반은 수요일, 기초반과 스마트폰사진/창작사진, 장구반, 민요반은 목요일에 이뤄진다.



각 분야별 수강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수강생은 연중 모집한다. 수강료는 매월 1만원이고,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화순읍행정복지센터 맞은편 화순예총 사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여환 화순예총회장은 “화순예총은 순수문화예술인들의 단체이며, 아카데미 강좌는 전문예술인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화순예총 아카데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화순예총은 2007년 창립했으며 문인협회,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예총 사무국(061-371-056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출처:-화순우리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