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지역 금융 선두주자 화순신협 본소 전경

[화순글로벌뉴스]
화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홍래) 제45차 정기총회가 오는 2월 8일(토) 오전11시 화순초등학교 한마음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화순신협은 제2금융권으로 화순지역의 토박이 서민금융으로 자리 잡아, 현재 11,900명의 조합원과 1,532억 자산으로 본소, 광덕지소에 20여명의 직원이 '열정청년' 박홍래 이사장과 함께 정진해오고 있다.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 2부 안건토의, 3부 사랑의선물 나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건토의로는 2024 회계년도 감사보고서 및 결산보고서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상임이사장 보수(안) 승인의 건과 정관 개정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사랑의선물이 차곡히 쌓여가는 선물들

사랑의선물나눔에는 화순신협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후원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의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화순신협은 2024년 지난 한해 고금리, 고물가로 내수경제가 심각한 위기와.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올해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으며 국내외 경제 불안정, 금리 변동성, 그리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금융기관들이 자금 경색과 건전성 악화 등의 위기를 겪었다.

그 와중에서도 조합도 그 위기를 직면하게 되어 연체대출이 발생하였으나, 그중 1건은 공매로 다른 회사로 변경되어 공사를 시행하였으며, 경매 2건이 작년에 낙찰이 되었으나 배당금이 올해 3월 중순 처리되므로 전년도의 수익금 3억여원이 3월말 안으로 처리되어 올초부터 3억여원이 수익을 냈다.

박홍래 이사장

박홍래 이사장은 " 이러한 어려움에도 화순신협 임·직원은 건전한 조합경영, 신협정신을 바탕으로 연속 흑자경영을 이루는 쾌거를 이룩하였으며. 이 모든 것은 오랫동안 저희를 믿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있어 가능하였다고 생각된다' 하였다. 이어 "올 한해 저희 화순신협 모든 임직원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청사의 기운을 받아 더욱 열심히 뛰어 더 많은 수익으로 3.6% 이상의 출자배당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 말하였다.

정기총회와 신규직원 채용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