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40분경 화순너릿재공원에서 바라 본 일출과 너릿재공원 -본사 헬리캠 촬영-

[화순글로벌뉴스]
2022년 희망의 태양이 붉게 떠올랐다.

전날과 1.1일 자정을 지난 광주. 화순의 일기예보는 초속5m의 강풍과 종일 구름낀 날씨로 예보됐지만 예보와는 달리 새벽5시 이후에 별이 총총한 맑은 하늘을 보여줘 새해를 맞는 모든이의 마음을 희망속에 한껏 더 부풀게했다.

일출 예상시간이 7시40분이었지만 6시부터 화순군민과 광주에서 많은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舊너릿재터널 광주에 화순방향에는 주차차량이 넘쳐 화순쪽 도로갓길에는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길게 늘어 섰고 수 많은 가족, 친지의 인파가 몰려 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붉게 떠오른 태양에 여기 저기서 환호와 함성! 그리고 두손 모아 소원을 비는 사람들과 덕담을 나누는 모습이 들려왔다.

유명 해맞이 명소인 화순큰재, 화학산, 안양산이 폐쇄된 가운데 광주와 화순을 잇는 너릿재공원에 해맞이를 나선 시민들의 광경

가족과함께 새해 첫 날의 해맞이를 카메라에 담는 광경

8시 지나서야 삼삼오오 차량과 해맞이 시민들이 빠져 나가는 주차장 통로 근처 음지에는 지난주 내렸던 눈들이 녹지 않는곳이 있고해서 접촉사고의 위험이 운전자들을 신경쓰게 만들었고 특히 광주로 되 돌아가는 시민들은 광주쪽 반대편 터널쪽으로 역주행으로 유턴해 가는 차량은 위험천만해 보였으나 주차관리 교통관리등 이를 통제하는 모습은 볼 수 없는 사각지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