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이주민쉼터개관식 내,외빈 테이프 컷팅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희망과 비젼 !
동복호 이주민쉼터 개관 및 제10회 적벽애향축제

2024년 11월 1일에서 2일까지
동복호 이주민 쉼터 개관식과

일만 동복댐수몰이주민과 전국댐
주민을 위한 제 10회 적벽애향축제(큰잔치)가

강종철 화순군부군수
오형렬 화순군의회의장
류영길 화순군의회부의장
윤영민 더불어민주당 화순군부위원장
최종대 이서면장
박종옥 화순군 상수도소장
강삼영 화순군 문화예술과장

전국댐연대 이광우 공동의장
이재갑 안동시의원 겸 낙동강수계대표 박석하 한강정책협의회 여주시대표 박종안 대청댐위원장
전국댐연대 장영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신정훈행안위원장은 주말
민주당 서울 집회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을 못해
미안하다는 전화와 함께 축하의
축전을 보내왔고

구복규 화순군수는 중국출장
중이어 강종철 부군수가 대신 참석했습니다

화순군 이서면 서리 산 22~5와
적벽 망향정에서 오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동복댐이주민협회장
전국댐연대공동의장
전남5개댐연합회장
전국 댐 법 관련 개정추진위원장으로서

저는

이 날 인사말에서 전국 최초로 조성된
동복댐수몰이주민을 위한 동복호 이주민센터가 15개마을 6천여명의
동복댐 수몰이주민들의 고향잃은 한과 슬픔을 녹여주고

동복댐이주민협회와 광주광역시
화순군간의 협력과 상생의 삼각관계의
다리 역할을 하길 희망했습니다.

이 쉼터를 통해 우리가 가고자하는 길은
많은데서 덜어 적은대로 채우는
우주와 자연의 섭리를
우리 함께 몸소 실천하면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적벽의 정신인
정효자 효사상을 강조했습니다.

이 동복호 이주민센터가 효시가 되어 전국의
댐 수몰민이 주민을 위한
쉼터가 대한민국 여러 댐에서 조성되길 희망합니다.

이제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 돼
2024년 8월23일부터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도
45평내에서 카페, 식당, 매점을 운영 할 수 있게 되었고
청소년 수련원과 모노레일 등을 조성할수 있게 된것을 환영하며

이주민쉼터 개관식에서 인삿말을 하는 김광진 회장

1)4대강 수계법을 개정해 수계기금대비 주민지원사업비 30%이상을 수계법에 명시하고

2)톤당 52.7원의 용수단가를 100원으로 인상 후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법44조를 개정해 현 22%에서 50%를
댐관리청이 주변지역지원에 출연하고

3)4대강 수계위원회와 그 사무국 독립과 수계위원회 주민투표 참여

4)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재조정

5)직접 지원대상자 확대 등

댐관련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정하고 개선해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댐으로 인한 규제로 고통받는 댐주변 주민들을
두텁게 지원하고 수질보전에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 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고

댐주변에 토지는 있지만 해당지자체에 거주하지 않아 지원이 없는 댐수몰이주민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14개 댐 중

화순군 사평댐 후보지안에 대해 서로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신뢰하고 상대의 의견이 내 의견보다 더 좋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이유를 불문하고분열이 아닌 통합하는 가운데 한목소리를 내고 한배를 타고

단일대오를 유지하며, 오로지 사평 지역민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합의적 사회적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후회없는 좋은 결정을 하길 희망합니다.

해관 장두석 동복댐이주민협회 초대회장님의 노력과 동복댐 이주민들의 눈물겨운 모금

그리고 김영삼 정부의 김광일 비서실장의 도움으로 조성된 망향동산이 동복댐 이주민과 화순군의 미래의
발전을 위해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합니다.

1985년 5월 8일 갑작스런 담수 등으로 이주단지 조성이 안 돼 전국에 뿔뿔이 흩어진 동복댐수몰 이주민을 위해

2023년 선착순 신청이 완료된 100가구 정도의 명품귀향타운을 화순군내에 조성해 화순군 인구증가와 적벽관광의
연계를 희망 합니다.

개인이 선을 행하기는 쉽지만
단체가 선을 행하기 위해서는
단체의 각고한 노력과 넉넉한
마음이 필요한 만큼 동복댐 이주민들의
두터운 사랑과 봉사정신을 당부드립니다.

내년 제11회 적벽애향축제부터는 예산을 다각도로 확충하고 동복댐 이주민들의 2세대와 3세대에도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동복댐 이주민이라는 울타리를 훌~쩍 뛰어 넘어 대한민국의 명품축제로 외연을 함께 넓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시고 마음 써주신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11.
동복댐이주민회장 김광진

애향축제에 참여한 이주민, 내,외빈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