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평화대사위촉식 후 단체사진

[화순글로벌뉴스]

'실천하는 평화의 전도사' 화순군평화대사협의회가 2024년 가을 정회원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 및 평화의길로 함께 할 신규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10.13(일) 오전10시부터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김동엽 사무국장 진행으로 국민의례, 천주평화연합 홍보 영상 시청과 화정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찬양과 내빈소개, 평화대사 선언문 낭독, 축사, 격려사, 이현영 강사 특강후 신임 평화대사 위촉장 수여로 진행됐다.

국민의례 및 평화선언문 낭독 광경

화정합창단의 ^아름다운나라^

화순군평화대사의 설립부터 힘써왔던 임탁진 이임회장은 "10년전 임호환 선배님의 추천으로 평화대사로 활동하여 오늘 이자리까지 함께 해주신 대사님들과 가정교회 식구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송정섭 고문님과, 김순덕 지부장님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외교관을 대사로 칭하는데 우리도 평화대사로써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시기적으로 중동, 우크라 전쟁과 남북관계가 고조되는 시기 대사들의 단합으로 한반도 평화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본다", "회장을 내려 놓은것이지 평화대사를 내려 놓은 것은 아니다" 면서 이임사의 인사를 마치고 '화순평화대사 화이팅"을 모든 참가자들과 힘차게 외치면서 "아쉬움과 응원의 당부를 하였다.

임탁진 회장 공로패 전달 후 이임사 모습

임탁진 회장이 대사와 식구들과 함께 외치는 ^평화대사 화이팅!^

이어 취임하는 변재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10여년을 수고하신 임탁진회장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더욱 대외적 활동과 내실에 충실한 본 협의회를 발전시켜 재임기간 정회원 200명 증진을 목표를 세우겠다" 다짐했다.

변재영 회장 위촉장 수여 및 취임사

오늘 새로히 위촉되는 신규대사는 총13명으로 이중 청년이 8명이고 추후 청년평화대사 출정식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제43회 화순군민의 날에서 교육문화 부문에서 군민의 상을 수상한 하인석 평화대사는 축하를 보내준 평화대사들에게 "화순군민의 상을 받은 큰 영예는 평화대사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 여러분들도 화순발전과 지역 인재로 더욱 노력해 평화와 행복이 어우러진 주인공으로 노력해 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감사와 기쁨의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오형열 의장, 이병화 도지회장, 안길섭 평화대사 도회장, 송정섭 상임고문, 김순덕 지부장, 이영일 운영위원장

오형열 의장은 축하의 인삿말에서 "통일의 염원으로 활발히 노력하면서 오늘 훌륭한 강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준비하셨고, 또한 신규대사분들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휴전선에 남북이 대치중인 현실에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더해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에 가 일층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하였다.

이병화 도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화순은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평화대사협의회로 운영되고 있다. 평화운동은 제2의 독립운동이라 본다. 북한의 2500만 동포의 인권과 자유의 상실로 고통받은 동포를 생각하며 통일운동의 길로 나가야 한다. 내년 2025년에는 한반도의 운세로 보아 통일의 새로운 계기가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당부 드린다" 하였다.

또한, 안길섭 평화대사협의회 도회장은 "세계평화, 한반도평화와 화순발전을 위해 수고한 임탁진 회장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취임하는 변재영 회장님과 힘을 모아 남북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하였다.

이현영 강사의 특강 모습

이현영 강사의 특강 화면

특강으로 초대된 이현영 강사는(1965년 설립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및 선학UP대학원 평화NGO학 겸임교수)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60분 열강속에 평화대사와 가정교회 식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날 화순에 와서 아침 일찍 이영일 운영위원장과 함께 운주사를 다녀온 후 기자와의 만남에서 '화순은 힘이있는 도시, 지역사랑, 화순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것을 보고 느꼈다" 하였다."행복이란? 자기 삶을 위해 내 생각을 펼치고 사는것이 행복이다"

"행복으로 사는것은 운동*정신*영성이다. 꾸준한운동, 건강한정신으로 살며, 위하여 살때 인생의 빛을 발한다"며, 불교, 가톨릭, 기독교, 신흥종교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종교를 설명하면서 현 시대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교회)의 시대적 사명과 신통일한국론을 상세히 발표했다. 아울러 "인간은 종교적인 동물이다. 종교는 없어도 종교심은 있다" 하였다. 특강을 마치면서 "가정의 행복과 평화통일로 목표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시작이다" 하였다.

이영일 운영위원장은 화순 가정연합 평화대사가족에게 "UPF는 한반도통일을 평화적 통일로 앞당기기 위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평화운동과 남북통일을 지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개혁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평화대사님들이 대국민 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바란다" 하였다.

송정섭 상임고문은 "6.25 행사후 3개월만나서 기쁩니다. 오늘 특강를 위해 초대된 이현영 강사님은 1988년 6500축복가정으로 여러분에게 가정의행복과 평화대사의 사명감을 고취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3년전 40명으로 시작된 화순군평화대사협의회가 지금 159명의 회원으로 증가해 그간 수고한 임탁진 회장께 감사드리며, 우리 가정교회는 30명의 청년들이 있다. 이 청년들이 어르신들의 뜻을 이어받는 진정한 청년평화대사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하였다.

평화대사 활동보고에서 김순덕 지부장은 '정회원 120명이 月 회비 1만원씩 내어 애경사, 회의식비, 활동비 등 사용되며 일부 금액은 통일기금으로 적립되며, 가정교회 재직회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친목으로 10.26. 홍도 여행을 준비(16만원중 8만원 산수원 애국회 지원, 8만원 본인 부담)와 11.27~30. 한일친선 파크골프대회 및 쿠마모토 탐방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65만원"으로 보고 했다.

노순옥 회장, 조대종 대사, 박순선 교수 여류작가

김동엽 사무국장 임명장 수여후 이영일 운영위원장과 기념촬영

신임대사들과의 간담회 광경과 단체사진

미래의 주인공, 주일학교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들..

신임 평화대사위촉을 받은 조대종 대사, 노순옥 산수원 애국회 회장, 박순선 前 호남대 교수의 소감과 격려의 말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