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아트의 명인이 풍선으로 가족관광객과 함께 풍선 묘기를 보이고 있는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사상 유례없는 폭염에 키즈라라가 나섰다.

키즈라라는 한여름 가족축제를 기획해 지난 7.17(토) 오전10시부터 잔디광장에서 '물놀이장' 영유아체험관 캐릭터 슈퍼잭 모형의 6m '꼬마히어로'설치와 '플리마켓' '체험존' '먹거리존'을 운영하였고 저녁6시부터 'KBS와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콘서트'에서는 가수 이무진, 경서, 메이트리의 엄청난 하모니로 2시간에 걸친 축제의무대로 남겼다.

문팔갑 키즈라라 대표

이날, 키즈라라 문팔갑 대표는 "키즈라라에 온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는 조언보다는, 지금 이시기를 놓치지 않고 놀면서 무엇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생각에 멈추지 말고 도전하고 이루어가면 좋겠다" 하였다.

여름가족축제중 물놀이장옆에서 진행되어 인기를 모았던 풍선아트쇼를 8.17. 주말에 특별 초청하여 본관1층 직업체험관앞 로비에서 진행됐다. 본 풍선아트쇼는 오후2시와 4시에 1시간씩 진행되어 대한민국 풍선아트의 명인 "GWON 남궁권"이 아이들, 부모와 진행자가 어우려지는 찐한 추억의 자리를 만들었다. 진행자는 "풍선예술의 세상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느낀다" 할 정도로 풍선의 바람만큼 생각도 부풀어 올랐다.

한달에 한번정도 키즈라라에 왔다는 광주 남구에서 4살 딸과 함께 온 金씨(43)는 '지난 KBS여름축제때 엄청난 인파로 풍선을 받지 못해 아이가 울기까지 했는데 오늘 다행히 재미난 공연도 보고 풍선도 선물로 받아서 오기를 잘 했다" 하였다. 가는길에 음식의거리에서 저녁식사와 도곡의특산품 옥수수도 사갈 생각이다" 하였다.

이렇듯 호남최대의 어린이 직업체험관으로 자리 매김하는 키즈라라는 교육,문화여행과 음식으로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나들이 여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어 보인다.

풍선선물을 들고 뽀로로 영상을 즐기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