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맞이하는 화순군평화대사협의회와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바자회와 축제한마당이 23일 오전 10시부터 화순가정교회 마당에서 열린다.

본 바자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6.25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게 된다.

바자회 운영은 새제품으로 다양한 생활용품, 가전제품, 농수산물, 새의류, 이불, 신발 등 물품을 증정 받고 찬조금으로도 동참할 수 있다.

이번 바자회 진행중에는 김만호 국회입법정책연구위원의 특강이 준비 되어 있어 평화대사들과 다문화가정 , 바자회에 참여한 내,외빈 에게도 평화의 소중함과 우리가 지켜야할 평화의 사명을 일깨우는데 큰 호응이 있을것으로 내다 본다.

한편, 작년 제1회 바자회에서는 한가정에서 3자녀가 군복무를 마친 10가정에 감사장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의무를 다한 헌신을 위로했다. 또한 평화대사협의회에서는 친목으로 '마유목파크골프동호회'를 결성해 운동으로도 친목을 과시하면서 화순에서의 평화의 물결을 힘차게 이끄는 원동력을 키우고 있으며 지난 6.15(토) 가정교회의 성지인 천원단지 순회를 170명이 다녀왔다. 본 순례길에는 크주즈여행으로 청평-남이섬,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신비동물원, 아쿠아가든카페의 여정은 평화를 더욱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