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기 이양면장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군수 구충곤) 이양면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4일 이양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소통회의(11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화순에서도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당부 말씀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 19가 수도권 뿐 아니라 광주·전남권에서도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을 세세히 안내하였으며, 화순 인근면에서도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뿐 아니라 타지역 방문 자제 등을 거듭 당부하였다.

코로나 19 관련 어르신 방역관리 수칙 관련하여 경로당 내 취식행위 금지도 거듭 강조하였으며, 산업팀에서는 지난 공공비축미 수매에 협조해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농지은행 임대 수탁제도 안내 , 2022년 친환경 농자재사업신청 등을 안내하여 각종 사업신청에 대상자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토록 재차 강조하였다.

유명기 이양면장은 “공공비축미 수매 등급 중 특등급이 작년대비 8%나 상승하여 기쁘며 동절기 소외계층 관심, 산불예방 홍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이장회의에 앞서 쌍봉사 주지스님이 참석하여 이양면 “국보제57호 철감선사탑과 보물 제170호 철감선사탑비가 있는 쌍봉사가 화순8경에 누락된 것에 대해 애석하게 생각하며 쌍봉사를 “화순8경“에 편입시켜 “화순9경”으로 될 수있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쌍봉사의 가을 -윤광영 촬영-

쌍봉사! 도 기념물 제247호로 지정되었으며 '국보 57호 철감선사탑'과 '보물 170호 철감선사탑비'가 자리하고 있는 이양면 증리에 소재하고 있는 쌍봉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39년 창건되었으며 목조탑 대웅전은 조선중기 건물로 평면이 방형인 3층 전각으로 우리나라에 보기 드문 목조탑의 건물로 보물 제163호로 지정되었다.

쌍봉사에서 우측길로 접어들면 화순쌍산한일의병 유적지가 있으며 인근 화학산에는 무명용사충혼비와 금오산성(한천면 용암산), 옹성산성(동복면 옹성산)등 나라를 되 찾기 위한 애국충절의 흔적이 서린 충혼의 땅이기도 한다.

이러한 시대적 역사의 유물과 국보가 지역 화순8경에 들어가지 못한것은 심히 아쉬운 일이다. 철감선사탑의 중요성과 쌍봉사의 아름다운 경관은 우리의 관심과 발길을 향해야만이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될 것이다. 8경은 역사성과 사실성, 미관이 함께 어우러져야 할 것이라 생각되며 화순팔경이든 화순구경이든 쌍봉사와 국보 57호는 화순의 대표 상징물로 되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국보57호 철감선사탑과 보물170호 철감선사탑비

안동훈 이장단장은 “코로나19로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두 번째 소통회의를 개최하여 평소에 궁금햇던 각종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방역 수칙 및 각종 사업대상자들의 신청 누락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혓다.

한편 유명기 이양면장은 “우리면이 공공비축미 수매등급 중 특등 등급이 작년 대비 8%나 (1,220포대 증)상승하여 매우 기쁘며 동절기 소외계층 적극적 관심, 가을철 철저한 산불예방을 거듭 당부하였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돌파 감염 등 코로나 19가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니 모임 자제, 백신 추가 접종 등 확산방지에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