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당선인(mbc화면캡쳐)

[화순글로벌뉴스]
한달간 치열했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민주당과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

제22대 총선에서 지역구(254), 비례대표(46) 총 300석의 국회의원에서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훌쩍 뛰어넘는 175석을 확보하였다. 국민들이 '정권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 사이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14(비례), 국민의힘이 90/19,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로만 12석을 차지하였다.

총선 참패의 결정타로는 '용산발 리스크'가 원인으로 보여졌고, 그로 인해 '슈퍼야당' 여소야대로 국정운정이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 과제로 남아지게 보여진다.

나주.화순 지역구 신정훈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세상을 바꿔달라는 민의에 충실해 새로운 정치로 보답하고, 호남의 3선 중진의원으로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여의도 국회를 만들어 호남정치를 복원하겠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