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2024년도에는 가족상담, 취약가족·다문화가족 사례관리, 1인가구 상담·교육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온 가족을 보듬는 의미 있는 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으로 대상도 확대되었으며, 한부모, 조손, 노부모 부양, 손자녀 돌봄 조부모, 청소년(한)부모, 1인 가구, 다문화, 이혼위기가족 등 가족 기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이 해당한다.
그리고 가족상담, 사례관리, 학습 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청소년(한)부모 심리상담과 전문기관 연계, 청소년(한)부모 법률지원, 미혼모·부 출산·양육지원, 긴급위기지원,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상담 등을 통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먼저 파악하고, 가족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는 가족 누구나 화순군가족센터에 방문해 1인가구 긴급돌봄, 병원동행,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돌봄 조부모 양육교육,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종식 센터장은 “화순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족에게 적절한 도움이 되는 기회로 삼으며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 내 문제 해결과 관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의 서비스는 가족형태나 가족관계 특성 등을 고려한 모든 가족구성원을 위한 가족교육과 상담, 공동육아나눔터, 교류소통공간,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 등 종합적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