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신임 도곡면장이 대곡1리 어르신들게 인사드리고 있다.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 도곡면(면장 김수진)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면내 27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2024년 1월 9일 자로 새롭게 부임한 김수진 도곡면장은 한파에 따른 경로당 불편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외부를 꼼꼼히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곡2리 중한실 경로당 문재춘 노인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곡면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특히 김수진 도곡면장은 “도곡면의 큰 유산이고 자랑거리인 고인돌 축제를 통해 면민의 소득 창출 기회로 만들고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며 지역소멸의 반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도곡면이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도곡면민 모두가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하고, 발로 뛰는 행정으로 도곡면민들과 소통하고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면장이 월곡1리 어르신들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