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에 나선 회원들과 집주인이 함께

[화순글로벌뉴스] 화순중앙로타리클럽(회장/임탁진,총무/박철형)은 10월30일 오전 이서면 야사리에서 '사랑의집수리' 봉사를 하였다.

이 날 집수리를 하게 된 집주인 김연순씨는 국가유공자 가족으로 평소 이웃에게서도 존경받는 분으로 이서면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화순중앙로타리클럽은 집수리봉사의 대상자 가정을 찾아 여건에 맞는 맞춤식 지원을 하게 되어 도배,장판,방충망,전기,씽크대 교체등에 300만원의 재료비와 본회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팀웍을 갖춘 봉사단으로 꼼꼼하고 정성된 봉사의 사명을 다 할수 있었다.

'봉사로 삶의 변화를' 로타리 테마로 정하고 이웃과 지역을 위해 23년째 집수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독거노인 및 장애인 시설 위문품 전달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화순중앙로타리는 하문섭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2021년 6월에 취임한 제23대 임탁진 회장과 회원들은 회원증강으로 더 큰 지역에서의 봉사단체로 활동의 폭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62명의 대가족으로 성장하였으며 금년 사업으로 집수리봉사와 함께 장학사업, 농촌봉사와 연탄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의 활동 모습

집수리봉사가 마무리되어 정결한 주방 내부

이번 사랑의집수리봉사에 참여한 회원은(직책생략 無順) 백선봉, 박철형, 신재우, 하성동, 박경만, 송인영, 정황조, 주미경, 한영섭, 임주현, 양종수, 천효성, 하재천, 호경수, 김항장, 손황근, 황은석, 권이현, 김동국, 임탁진으로 20명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집수리에 도움을 주신 회원은 정황조 前회장(유지건설 대표이사), 하재천 차기회장(현대약국 대표)은 특별찬조금을, 권이현 前회장(D.C마트 대표)은 씽크대수전 환풍기, 임주현 부회장은(주도전기 대표) 전기재료를 보내 주셨고 봉사를 마친 회원들께 정성을 다해 준비한 비빔밤은 유주상 회원(호야네식당)이 준비하는등 회원들의 참여 의식이 이웃과 함께하는 화순중앙로타리의 의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