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3일,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0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하반기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화순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봉 의원 대표발의)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2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5건의 안건 처리 및 홍보소통담당관, 바이오백신담당관, 기획감사실, 관광체육실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 의원들의 다양한 질의를 통해 군정 현안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안 제안이 이루어졌다.

이후 일정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각 부서별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하반기 추진실적’을 청취할 예정이며 6일은 건설교통실, 인구청년정책과, 주민안전과, 지역경제과, 7일은 행복민원과, 인허가과, 자치행정과, 재무과, 8일은 사회복지과, 가정활력과, 문화예술과, 농업정책과, 9일은 농촌활력과, 산림과, 환경과, 도시과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 고인돌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심의‧의결한다.

한편, 다음 제263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