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오염수 처리반대,역사부정에 항의하는 화순군의회 강재홍 의원, 오형열 의원, 조명순 의원과 최동기 당사무국장, 김현수 당홍보부국장(왼쪽부터) 피켓시위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현 정부가 국민의 소리를 무시하고 국정을 운영하는것을 두고 볼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지역위원회 의원, 당직자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지난 8월부터 화순읍내 로타리에서 출근시간대인 7:40~8:40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전"에 따른 독립군의 역사의식에 대한 항의와 국민홍보에 민주당이 무기한으로 앞장서고 있다.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 로타리에서 화순군의원, 당직자들의 피켓시위 광경

최근 이재명대표의 체포영장에 관해 수 많은 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만큼이나 온 나라를 흔들고 있다. 법치주의 민주국가에서 법은 평등해야하고 또한 이를 지켜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대한민국 선거권이 있는 그 누구도 지켜야 할 일이다.

과연 현 정부나 환경전문가, 역사학자들이 이러한 일들을 직시하고도 자유로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사회는 '정치는 정당정치'이며, 민심을 국가의 동력 기반으로 바탕을 두고 정치를 하여아 할 정치인들이, 기회와 장소에 따라 '국민의 뜻','국민이 심판' 운운하며 반반한 포장으로 떠들어 대는 것을 하교길 초등학생도 한마듸씩 해대곤 하니, 가히 정치의식의 수준은 세계 1위라 자평되어 진다.

하물며 국민의 대변자로 예비후보 시절부터 경선을 거쳐 본 선거에서까지 세상 오만 미사여구, 공약으로 자신을 포장해 당선이 되면 당선자로써 민심의 대변자로써 국익에 앞서 민익에 귀를 기울이고 민심에 앞장서야만이 책임있는 정치인이라 할 것이다.

과연 그러한 정치인들이 변절없이 임기동안 지켜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자성을 해야 할 것이다.

민주정치는 정당정치로 시작된다 보여진다. 보라!'국민의힘'은 행정의 많은 비난을 받더라도 일치된 입장과 뒷 담화 없이 일관된 방향으로 가는것을 볼때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놀랍다. 그렇다! 이것이 정당이고 정치인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을 보라! 모든것을 중략하고 현 사태에 대해 당 대변인, 비명계, 무계 등 각양각색의 호화찬란한 말말말들이 더 어지럽게 하고 있다.

민주당 당원 사이에 이런 말들이 오고 있다 "민주당은 先 단합, 後 쇄신. 이것이 대한민국의 번영과 함께 민주당이 사는 길"이다.

올 추석에도 내년 선거를 겨냥해 수 많은 자신을 알리는 프랑카드가 걸려 있다. 거짓말하고 책임 다하지 못한 정치인과 정치후보자들은 오늘이라도 그 얄팤한 말들을 써 놓은 프랑카드를 스스로 철거해야 할 듯 싶다. 유권자들을 우롱해서 당선되면 그에 맞는 정치인이 탄생하여 우리와 우리사회를 지배하게 된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양심있는 정치인과 책임있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추석명절에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순고인돌시장에서 이재명 당대표 영장기각을 위한 탄원서 서명운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