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화순읍 복지기동대(읍장 문형식) 봉사활동이 8월20일 화순읍 진각로 164-1 에서 있었다.

코로나19로 모든 모임과 행사가 인원수 제한이 있어 봉사자의 인원수도 제한되어 최소 봉사자로 새벽 6시30분 부터 10시까지 벽지도배와 장판교체 작업과 함께 에어컨이 설치되었다. -봉사자는 강금순, 윤덕옥, 이 성, 장현섭, 황서순 님이 참석하였다. -가나다순-

집주인 김갑술씨와 봉사단원. 중앙에는 문형식 화순읍장

화순읍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22일 발족되어 2020년 5회, 2021년 5회의 복지사업을 펼쳤다. 화순읍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기동대는"화순관내 총13개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혜택이 필요로 한 경우 마을 이장이나 개인이 추천하여 담당 공무원이 현지 조사를 통해 지원 범위를 결정하여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에 보고되어 지원금을 받아 각 복지기동대와 협의하여 시행" 하는것으로 말하였다.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관계자는 도비:군비/30:70의 예산으로 이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혜택을 필요로 하는 주민의 환경에 따라서 금액의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일반 가정에 에어컨 설치가 현실적으로 전남도와 화순군의 입장에서 또는 타 시,군과 견주어 볼 때 적합한 복지인지 물을 수 밖에 없게 된다.

화순읍 강금순 복지기동대장은 남도사랑봉사단(단장 조준성)에서 10여년을 총무로 일해온 우리지역 봉사 똑순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복지기동대에서 함께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윤덕옥(한일리모델링 대표) 봉사자 역시 동면 복지기동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생업 못지 않게 봉사단의 일원으로 정성을 다해 묵묵히 일해 온 봉사자로 알려졌다. 오늘 참여한 봉사자 중에는 야간 요양보호사 일을 마치고 참여하는등 복지기동대원의 모두의 헌신이 코로나19로 멈춰진 자원봉사단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지속적이고 복지의 봉사가 관계공무원, 봉사자, 수혜자가 함께 웃을 수 있고 군민들에게도 박수를 받을 수 있는 복지기동대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봉자자의 첫번째 덕목은 자신의 기쁨이다"라는 말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