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 조준성 조합장이 농사모 발대식에서 각 부서장들의 소개와 인사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화순의 새로운 봉사단체 결성되어 지역사회의 봉사와함께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빛을 발하게 됐다.

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은 지난 코로나로 맘춰졌던 '화순농협청년회' 발대식을 나이 제한으로 동참을 원하는 조합원과 농민 지역사회 뜻있는 분들의 의견을 모아 '농사모'(농협을사랑하는모임)로 봉사단체명을 바꾸고 임원선출, 회칙개정을 마친후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부서장, 농협이사, 마을이장, 영농회장, 노인회, 주부대학, 고주모 회원과 일반인 등 화순농협을 주도해가는 책임자들과 지역 유지들이 대거 참여해 화순농협의 탄탄한 입지와 함께 '농사모'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었다.

화순농협 조준성 조합장이 농사모 발대식에 참석한 회원과 내빈,직원들에게 인삿말 모습

조준성 조합장은 인삿말에서 "우리 농협은 조합원 3천명이 넘는 조합으로 명실공히 지역경제와 지역농심 또한 한데 아우르면서 화순농협의 자부심으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농사모'를 통해 농사모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을 위해 상생발전되길 기대한다" 하였다.

화순군의회 조명순 운영위원장 인삿말 모습

또한 화순농협에서 정년퇴임후 화순군의회에 입성해 의정활동에서도 농협인의 자긍심으로 농촌, 농민을 위해 활동하는 의회 운영위원회 조명순 위원장도 참석하여 "반갑습니다! 이런 자리를 통해 농협가족을 뵙게되어 기쁩니다. 저는 의원을 떠나 여러분들과 함께 회원자격으로 이 자리를 참여하였습니다, 항상 함께하면서 '농사모'의 발전과 화순지역민들 가까이서 봉사하도록 하겠다" 하였다.

진행을 맡은 김정아 팀장은 "'농사모' 회칙에 준해 첫 회장으로 조합장의 추천으로 하는게 어떻겠느냐?" 제안에 회원 전원의 찬성에 조조합장은 본 단체의 취지와 준비에 앞장서 온 구태익 회원에게 초대회장을 제안하고 구태익 회장은 회장 수락 인삿말에서 "농사모의 발전을 위해 침착히 이끌어 나가겠다"로 답하였다.

구태익 회장이 농사모 초대임원들의 인사와 소개하는 광경

이어 감사에는 조성호, 구원우 2인이 즉석 추천으로 당선됐으며, 회장의 추천으로 부회장에 권용영(男), 정성덕(女) 회원이 사무국장(총무)에 신동학 회원이 재무국장(재무) 박점자 회원이 임명됐으며 간사로는 화순농협 김신광 계장이 맡게됐다.

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무보수로 활동하게된다. 월회비는 1만원이다.

화순농협 농사모 발대식에 참석한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