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장마가 지속된 가운데서도 "생명과 행운의 상징"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었다.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 3구 마을입구에 약 500평에 식재되어, 지나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해바라기 꽃 크기 만큼 밝은 미소를 머금게 하고 있다.

해바라기 꽃 단지는 도곡면(면장 구현진)에서 식재, 관리하고 있으며 고인돌공원과는 약 1km 반경에 있어 고인돌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계된 관광코스로 큰 인기를 모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곡면에서는 해바라기 꽃 단지에 '바람개비'를 설치중이고, 시기를 보아 코스모스 식재도 준비하고 있어 지난 4월에 개최된 고인돌축제에 이어 가을에 있을 '국화축제'를 기다리면서 명실공히 화순대표축제의 밑거름을 도곡면이 서두르고 있어 벌써 가을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해바라기 꽃은 현재 70% 정도 개화되어 10월 하순까지 개화되어 볼 수 있을것으로 내다 본다.

사진/윤광영 사진작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