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최현아 학생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제11회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독서왕으로 화순도곡중학교에 재학중인 최현아 학생을 선정했다.

최현아 학생은 ‘2021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선정 도서 청소년 부문 <녹두밭의 은하수>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했다. 독후감은 표현력, 완성도, 창의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서왕을 수상하게 됐다.

최현아 학생은 제10회 독서왕에 이어 2년 연속 독서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9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 시상하는 제11회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의 공정한 심사 결과 독서왕 1명, 최우수 3명, 우수 3명, 장려 4명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독서왕 최현아(도곡중3) / 어린이부 최우수 남혜원(아산초6). 우수 표진석(화순초3). 장려 곽주연(한천초5). 최지현(도곡초6) / 청소년부 최우수 강민정(동복중2). 우수 강지민(화순제일중2). 장려 표예슬(동복중1). 강수진(동복중2) / 일반부 최우수 김규담(화순읍). 우수 서종권(화순읍)

수상작은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제29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화순군 대표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