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내 안정적 정착 및 상생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진로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진로지원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이며, 본 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컴퓨터 활용 교육프로그램인 ‘잡[Job] 다(多)한 컴퓨터 ITQ자격증!’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인 ‘청.진.기 多울림’을 2021년부터 진행했으며, 3차년도 프로그램은 2023년 6월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4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개년 동안 진행된 사업성과를 돌아보는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진로지원 사업 성과보고회’가 개최되었으며, 추후 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우수사례 선정자 상장수여와 사례발표 등 참석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본 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화순군가족센터 김종식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진로를 더욱 체계적으로 설계하여 다문화가족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며,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진로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61-375-1057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