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 개최되는 평화파크골프친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화순군평화대사와 다문화가정대사들이 참석후 기념촬영 모습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평화대사협의회와 다문화가정이 종교와 국경이라는 장벽을 넘어 자매결연을 맺어 첫 나들이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5월13일 오전10시부터 화순군 능주면 소재 영벽정에서 40여명의 평화대사와 다문화가정이 평화의골프대회로 우정과사랑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본 대회의 성공을 위해 9일 오후 6시30분 화순가정연합에서 화순군평화대사협의회 임탁진 회장과 평화대사 9개 그룹장, 송정섭 고문, 김순덕 지부장과 다문화가정 교회식구들로 구성된 대표 32명이 참석하여 13일에 개최되는 파크골프대회의 진행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덕 지부장의 대표기도와 각 조별 참석자들을 소개하였으며 송정섭 고문은 "요즘에는 기쁨이 있는곳에 사람이 몰린다. 파크골프는 돈이 안들고 웃으면서 경기를 하며 특히 18홀을 돌며 2시간 가량 걸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함께 즐길수 있는 기쁨이 있는 운동"이라 하였다.

하형주 '마유목' 파크골프클럽 회장은 "각 조별로 4명이 한팀을 이뤄서 10개조로 처음으로 골프를 치신 대사들을 위해 조별로 동호인과 편성하였으며 9홀씩 A,B코스를 나누어 10시부터 경기를 진행하되 9시부터 골프 강의후 진행하겠다" 하였다.

임탁진 협의회장은 "평화대사께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과의 자매결연에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대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첫 친교의 골프대회가 화순평화의 불길로 성화되길 바란다"하였다.

한편, 화순군평화대사협의회에서는 골프채 30개를 구입해 '마유목'이라는 동호회 명칭으로 화순군체육회에 36명이 등록되어 있다.

#평화대사,마유목파크골프동호회 가입문의:김순덕 지부장 010-3929-8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