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행사를 펼치고 있는 화순초 교문에서 윤영섭 학교장과 학생의 하이파이브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는 지난 3일, ‘즐거운 등굣길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회·교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이 하이파이브 존에서 학생·선생님들과 함께 손을 맞대며 반갑게 인사하며 4월의 즐거운 시작을 알렸다. 하이파이브를 할 때 “친구야 사랑해, 좋은 하루 보내!” 등 배려와 존중이 담긴 인사말을 나누며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등 인성 신장을 위한 여러 예방 교육이 각 교실과 가정에서 이루어진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표어 공모전’, 가족사랑 사진 콘테스트‘ 등 실천·체험 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파이브행사를 펼치고 있는 화순초 교문에서 화순초 선생님과 학생들의 하이파이브 광경

하이파이브데이 행사에 직접 참여한 학생회 6학년 한 학생은 "아직 쌀쌀한 아침이었지만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얼굴을 보고 나니 아침 기분이 날아갈 듯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 교육이 더욱 중요시 되는 요즘, 학교에서는 학생과 자주 소통하며 학생이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려 한다"며, "다양한 인성교육 방법을 통해 ’가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마음의 크기가 성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