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위원회 현장 방문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지난 22일 현장방문에 이어, 23일 제258회 임시회 회기 중 소관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정연지)는 올해 첫 시행하는 화순 고인돌 축제 현장과 반려동·식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화순군청 관광진흥과장으로부터 사업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화순 고인돌 축제 현장에서 위원들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 수용가능인원과 비상대피로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통혼잡에 대비하여 교통관리 대책과 주차장 조성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꽃 식재 비용 등 매년 소요되는 축제 사업비 절감 방안을 집행부와 논의했다.

화순 고인돌 축제는 4월 21일에 개막식을 개최하며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EDM페스티벌, 고인돌 축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월 3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반려동·식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테마파크와 어린이 직업체험 시설인 키즈라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과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살폈다.

정연지 위원장은 “반려 동·식물 테마파크는 전남에서 1개소만 선정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1인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반려 동·식물 보유 가구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침체된 온천지구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방문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강재홍)는 농촌인력지원센터와 에코힐링휴양타운 현장을 방문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농촌활력과장에게 센터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 후, 농업 분야 일손 부족 문제와 농·작업 교육 확대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위원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천자연휴양림 내 에코힐링 휴양타운 조성사업 현장으로 이동한 위원들은 산림산업과장에게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휴양시설이 조성될 수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