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택 조합장 취임사 모습

[화순글로벌뉴스]
□ 안병택 화순군 전)산림산업과장이 제21대 화순군산림조합장에 취임했다.
21일 화순군산림조합 3층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임지락 전라남도의원,
김종희 화순군 노인회장, 김형래 화순문화원장, 장여환 화순예총회장,
홍이식 전)화순군수, 임광락 전)화순부군수, 임근기 화순군 행정동우회장,
한두희 전)산림과장, 안동천 전)산림과장, 김기조 전)화순군산림조합장,
이용식 전라남도 임우회장, 조영선 산림경영인협회 화순군지회장,
최필승 임업후계자협회 화순군지회장과 산림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안병택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과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좋은 조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관리 및 산림산업의 풍부한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산림조합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디라도 몸과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원과 함께 낮은 자세로 항상 소통하며 산림조합 정관 제1조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
하여 산림청에서 지향하는 산림르네상스 정책 목표에 발 맞춰 투명하고
청렴하게 성실히 조합을 경영 하겠다”고 말했다.

임지락도의원 축사모습

임지락 전라남도의원은 축사에서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추어 화순군산림조합이
신임 안병택 조합장과 함께 큰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택 산림조합장은 이양면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라남도청 농림국 임업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화순군청 산림소득과장, 화순군 백아면장 및 이양면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