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운영공개로 훈리마을회관을 찾아 조합원과함께 건배를하는조준성조합장

[화순글로벌뉴스]
화순농협은 지난 3.8.조합장 선거를 마치고 화순읍 88개 마을 3천여 조합원들께 화순농협 운영공개를 사작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봄,가을에 시행해 왔으나 금년 조합장 선거가 있어 3월13일 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훈리마을회관을 찾아 조합원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드리는 조준성 조합장

화순농협의 운영공개를 시작한 첫날 훈리마을회관을 방문한 조준성 조합장은 큰절을 올린후 참석한 조합원 30여명과 일일히 인사를 나눴다.

이자리에서 조 조합장은 "다시 조합장으로 일 할수 있게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화순농협 51년을 맞이하지만 100년을 바라보고 조합원의 권익과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 갈수 있도록 금년 우리 농협의 슬로건을 '농협가자'로 정했으니 100년을 내다보는 농협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초심으로 조합원님과 함께 소처럼 일해 나가겠다" 하였다.

훈리마을 담당(조합원38명)이춘승 팀장과 박환희 계장, 임종철 상무가 준비해온 '화순농협소식지'를 조합원들에게 전한후 농협소식을 소개하였고 권효영 과장은 '2022년 출자배당금은 3.8%로 조합원님께 통장으로 드렸으며 각 조합원들에게 드린 물품상품권은 화순농협경제사업부에서 사용이 가능하니 금년 농사지을실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훈리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당선축하의 꽃바구니 전달 광경

또한 훈리 부녀회(회장 하영임)에서는 조준성 조합장의 조합장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꽃바구니를 준비해 전달하였으며 훈리 김영문 이장은 건배사로 "화순농협 발전을 위하여"로 축하의 분위기를 더 하였다.

조 조합장은 "화순농협은 1~2년이 문제가 아니라 10년을 내다보고 주차문제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리 농협택지는 조속히 사업을 진행하여 시장상인, 전대병원 내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로 인삿말을 더했다.

화순농협 이춘승 팀장과 권효영 과장의 농협소식을 전하는 모습

훈리마을회관에서 갖은 농협운영에 관한 소통의 자리는, 지역사회에 미치는 농협의 힘은 조합원들의 희망을 담아 주는 큰 복항아리임이 틀림없었다.

한편, 화순농협은 임직원 134명으로 '농업인과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이루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2022년 클린뱅크 '금 등급' 2년 연속 수상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상 수상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의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