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장 이.취임식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화순사진예술의 새로운 르네상스시대를 펼치게 될 화순지부 이.취임식이 11일 오전11시 대한민국 음식명가 '수림정'에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제4대 지부장으로 이임하게된 임근영 지부장은 외모에서 부터 느껴지듯 덕망이 높은 인물로, 사진작가로서의 명성도 널리 알려졌지만 철도공직 생활에서부터 우수 공직자로서 많은 표창과 대,내외 활동으로 영예로운 퇴직후 마을 이장직(現)과 화순군정에서의 다양한 활동 및 지역사회에서의 헌신은 아직도 '열혈청년'으로 보여지고 있다.

임근영 지회장 이임인사 광경

임근영 지부장은 이임 인삿말에서 "코로나 정국에서도 지부장 소임을 잘 마무리 하도록 함께 해준 임원,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고 아울러 화순지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에도 힘을 실어주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취임하는 김규종 지부장의 진취적인 활동에 큰 기대를 한다"하였다."

임근영 지부장이 김규종 지부장에게 지부기 전달후 기념촬영

김규종 취임지부장 인삿말 모습

지부기를 임근영 지부장으로 부터 전수 받은 김규종 지부장은 취임 인삿말에서 "화순사진발전에 힘써오신 회원들과 前 지부장님의 뒤를 이어 받아 회원들과 함께 화순사진문화창달에 온 힘을 다해 바치겠다" 하였다.

오늘 이.취임식에는 화순지부회원들과 정병수 초대지부장, 김종호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임성동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남지회장, 장여환 화순예술인총연합회장과 이사, 김규종 신임회장이 속해있는 화순언론인협회 주용현회장, 박미경 화순우리신문대표와 화순저널 김지유 대표 참석과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김동국 지부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갖었다.

치사에서 임성동지회장은 "수고하신 임근영 지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취임하는 김규종 지부장은 소나무작가로도 널리 알려진 분으로 '화순의 사진문화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갈것으로 기대한다"하였으며 장여환 회장은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사진으로 전국에 '인향만리'시대를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김구 선생의 말씀을 인용해 "우리나라가 강대국이 되는것보다 문화예술이 꽃피어 나가는것을 바란다"전했다.

신임지부 임원으로 지부장 김규종. 부지부장 정승석, 원성준. 사무국장 김은하. 간사에 문귀동, 김종철, 홍금표, 마계석 회원이 선임됐으며 감사에 임근영 前 지부장, 박흥식 회원이 선출됐다